2009/05/10 11:21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by 구희연 이은주

'화장을 별로 많이 하지는 않지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니 그렇지가 않다. 피부를 위해, 화장품 다이어트를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필요한 내용을 요약해둔다.

스킨, 크림, 자외선차단제가 필수!
메이크업은 언제나 베이스를 바른 후에!
세안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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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크림 - 스킨케어를 원하는지 메이크업베이스를 원하는지 구별해서 사용할 것. blemish balm. 독일태생. 피부과에서 강한 박피 시술을 한 후 신속한 회복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 피부 재생력 강화 목적.

화장품 유통기한 - 기초, 메이크업 30개월. 개봉후 사용기간은 기초 12개월, 메이크업 18개월

필수화장품 다이어트 - 화장품에서 세트나 로션의 개념은 우리나라에서만 통하는 허상. 화장수와 크림으로 족하다. 피부는 화장품보다 훨씬 더 과학적이다. 우리 피부의 힘을 믿자.
 (1) 클렌징 - 진한화장은 수성, 유성, 보통은 수성세안만으로 충분
 (2) 화장수 - 화장수는 수분공급이 목적이 아니라 화장솜에 묻혀 잔여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것. 향이나 색소가 첨가되지 않고 방부제가 최소로 들어간 용량많은 제품이면 된다.
 (3) 크림 - 로션, 에센스, 세럼, 크림 중 맞는 것으로 하나만. 로션 비추. 건조한 피부라면 크림을 지성이라면 에센스를 택하라.
 (4) 선크림 - UVA, UVB 모두 되는 것. 일상용으로 spf15, 외부용으로 spf30

모공관리 - 매일매일의 정성스러운 세안 이 90%. 근육의 결 방향대로 꼼꼼히 마사지하라.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여러번 깨끗이 행구기. 술한잔 한 김에 씻지 않고 곯아떨어질 때 피부는 비명을 지른다. 손을 항상 깨끗이 하고 웬만하면 얼굴을 만지지 않기.

눈관리 - 아이크림은 별로  필요없다. 그냥 크림으로도 충분. 클렌징시 무리하게 닦아내지 않기. 눈 주변 비비거나 만지지 않기. 화장품을 안발라서가 아니라 무심코 가하는 물리적인 자극이 오히려 눈가의 노화를 앞당긴다. 시선을 이리저리 굴리면서 눈 근육을 풀어주는 눈 체조가 눈가 피부에 탄력을 주고 주름예방 및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메이크업 제품 - 피부에 흡수되어서는 안된다. 색조화장 전에는 반드시 방어막 기능이 있는 베이스류 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라. 스킨케어 제품에는 유효 성분들을 진피층까지 깊이 전달하는 트랜스포터 기능을 가진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 이를 방어막으로 차단하지 않으면 그 성분이 색조화장품의 색소를 덤으로 전달해준다.

바디용품 - 수돗물로 15분간 샤워했을 때 몸으로 들어오는 염소의 양은 수돗물 1리터를 마셨을 때의 600배에 이른다고. 헉.  바디제품은 습기에서 살아남아야 하므로 방부제와 보존제가 많이 들어가서 더 독하다. 옛날 어르신들이 세숫비누 하나로 머리감고 세수하고 목용하던 시절이 피부를 생각하면 요즘보다 더 낫다. 잘 만든 천연비누는 린스로 필요없는 좋은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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